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佛 아케마, 1조원에 PI첨단소재 전격 인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지분 54% 매매 계약

경영권 프리미엄 67% 얹어줘
작년 매출 2764억·영업익 521억
전기차 배터리 PI필름 성장세

▶마켓인사이트 6월 28일 오후 1시 32분 글로벌 폴리이미드(PI) 필름 시장 1위 기업인 PI첨단소재가 글로벌 특수화학 소재 기업인 아케마를 새 주인으로 맞는다. PI첨단소재 지분 54.0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는 28일 PI첨단소재 경영권을 아케마에 매각하기로 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지분 전량의 가격은 1조원, 주당 약 6만2982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PI첨단소재의 종가(3만7700원)보다 67% 높은 수준이다. PI첨단소재는 지난해 매출 2764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기록했다. PI첨단소재의 전신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0 대 50 지분율로 2008년 설립한 SKC코오롱PI다. 양 사가 20...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