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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거래액, 4년새 60배…패션 넘어 라이프스타일 앱 될 것"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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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에이블리 대표

2022년 年거래액 1조2000억
月 이용자수도 무신사 제쳐

"뷰티·푸드까지 영역 확대해
넥스트커머스 슈퍼앱 성장"
日·대만 등 글로벌 진출 가속

‘200억원→1100억원→3800억원→7000억원→1조2000억원.’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출시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도별 거래액 규모다. 불과 4년 만에 거래액이 60배 불어나며 1조원 이상의 대형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에이블리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700만 명 규모로, 국내 패션·뷰티·인테리어 등 버티컬 플랫폼(전문몰) 가운데 1위다.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도 갖추기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패션 플랫폼 가운데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넘으면서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곳은 에이블리와 무신...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