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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석유화학·배터리 재활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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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장관회의

정부가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산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책을 내놨다. 폐플라스틱, 철스크랩(고철), 폐배터리 등 순환경제 산업 원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희소금속 추출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재사용·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지속 순환시키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9...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