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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기가팩토리 12개 더 짓는다…韓·中·유럽·인도 등 전세계가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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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佛 마크롱·印 모디 등
주요국 정상과 만나 조건 협상
머스크 '정상외교' 이어질 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의 ‘기가팩토리 외교전’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테슬라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를 두고 각국 정부가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머스크 CEO가 주요국 정상과 릴레이 회동을 하고 있어서다. 테슬라가 2030년까지 전기차 20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머스크 CEO의 정상 외교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도 ANI통신은 20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인도 내 기가팩토리 설립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인도 진출 장벽...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