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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흥·오송·화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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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모에 지자체 경쟁 가열

2025년부터 국비 100억 지원
시설·접근성 등 평가 이달 확정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공모에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뛰어들었다. 2025년부터 매년 국비 100억원 이상 지원을 비롯해 광역·기초단체 예산 등 수백억원이 지원된다. 또 바이오캠퍼스 유치는 다른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이 예상된다. 이들이 유치를 위해 단단히 각오를 다지는 배경이다.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경기 시흥, 인천 송도, 충북 오송, 전남 화순, 경북 안동 등 다섯 곳의 지자체가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유치전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하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생산 공정 인력을 양성하고,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