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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칵테일·수입술로 '레드오션' 뚫는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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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포화에 '술카페' 확산

'커피 점포' 10만개 사상 최다
생존 2년 불과…이색사업 등장

파스쿠찌, 주류판매 확대 추진
골목 카페서 커피 칵테일 인기

유자청을 넣은 하이볼 에스프레소, 보드카를 섞은 드립커피, 스카치위스키 콜드브루…. 커피에 다양한 술과 재료를 더한 커피 칵테일이 새로운 카페 문화로 부상하고 있다. 맥주, 와인 등의 주류를 판매하거나 커피 칵테일을 제조해 메뉴를 다양화하는 카페가 느는 추세다.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는 카페 시장이 주류와 접목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파스쿠찌, 에스프레소바 확대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 계열 카페 프랜차이즈 파스쿠찌(사진)는 지난달 열린 가맹사업 설명회에서 주류를 함께 판매하는 에스프레소바 사업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일부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