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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예고한 롯데렌탈 "배당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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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대표 취임 첫 인터뷰

"수익성 높은 중고차 렌털 키울 것
B2C 강화…전용몰 곧 오픈"

“중고차 렌털 사업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겠습니다.”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사진)가 지난 9일 서울 선릉 사옥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지난 2월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된 뒤 언론사 인터뷰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 대표는 “올해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우선 중고차 렌털 사업과 상용차 시장 확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국내 차량 비중은 승용차 75%, 상용차 25%로 이뤄져 있다. 신차와 중고차 비중은 각각 40%, 60%다. 그동안 롯데렌탈은 신차 승용차 시장에만 집중해 왔다. 아직 성장성이 큰 나머...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