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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인류를 위한 새로운 도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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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등
홍채로 등록하는 월드ID 개발
"AI 시대, 진짜 인간임을 증명"
한 달 만에 세계 184만 명 등록

암호화폐 '월드코인' 이달 출시
보편적 기본소득 제공 수단

‘챗GPT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엔 월드코인 공동설립자로 대중 앞에 섰다. 월드코인은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를 맞아 수십억 명을 연결하는 거대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트먼 CEO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라운지에서 열린 ‘월드코인 밋업 서울’에서 “AGI 시대에 우리 사회는 진짜 사람과 인공지능(AI)을 구분하고, AI가 제공하는 혜택을 분배하는 문제에 답해야 할 것”이라며 “그때 월드코인이 인류를 위한 새로운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GI는 인간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학습과 창작 능력이 있는 AI를 의미한다. 블록...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