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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계좌 '노는 돈'…RP·MMF에 넣으니 수익 짭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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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파킹형 투자 비법

증권사 예탁금 이자율
연평균 0.5%에 불과

RP·MMF ETF 등
기대수익 연 4% 달해

이달 RP 매도잔액 77조
1월 대비 13조 급증

KOFR ETF도 인기
달러예금은 SOFR ETF

직장인 A씨는 평소 여유 자금을 증권사 계좌에 예치하다가 적절한 종목이 나올 때 투자한다. 요즘처럼 주가가 단기 급등할 땐 손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투자금을 증권사 계좌에 넣어두는 기간이 많다. 이런 A씨도 최근엔 증권사 계좌에 놀리는 돈이 한 푼도 없다. 은행 예금만큼 안전하면서도 연 3%가 넘는 수익을 내는 ‘파킹형’ 상품을 알게 돼서다. 여유 자금을 단기간에 굴려 추가 수익을 내는 파킹형 투자가 인기다. 고금리로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환매조건부채권(RP), 머니마켓펀드(MMF) 등 파킹형 상품의 기대 수익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품들은 대개 연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