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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캐나다 깜짝 금리인상…다음은 美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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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후 재인상' 기조 확산

캐나다, 물가 안잡히자 긴축 유턴
6월 FOMC 금리 인상 확률 상승
긴축 장기화 우려…국채금리 반등

호주에 이어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했다. 두 나라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금리를 동결했다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재인상에 나섰다. ‘동결 후 재인상’ 기조가 확산되며 다음주 미 중앙은행(Fed)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캐나다 금리 22년 만에 최고 7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4.75%로 올렸다. 2001년 이후 22년 만의 최고치다. 캐나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시작된 긴축 사이클을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중단한 나라였다. 지난 1월 기준금리를 올리며 ...

오늘의 신문 - 2024.10.2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