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싼 대출 여기네"…15분이면 갈아탄다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앞으론 더 싼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이자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여러 대환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이 31일 대환대출 플랫폼을 선보이면서다. “앱 설치부터 결과 확인까지 15분”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이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앱에서 각자 조건에 맞는 대출상품을 조회할 수 있고,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있다면 곧바로 갈아탈 수 있다.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 대출 가운데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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