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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당분간 1300~1350원 박스권서 움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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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1200원대 진입 가능성

한국 주식을 사기 위한 외국인 자금이 늘어나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원화가치는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 따른 증시 훈풍이 외환시장 안정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간에 환율이 1300원대로 떨어지긴 어렵고, 1300~1350원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장 분위기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1326원70전에 마감했다. 1주 전인 12일 1334원50전보다 7원80전 내렸다. 2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직전 기록한 연간 최고점(1342원10전)보다는 1.15% 낮아졌다. 지난 한 주간 원화는 달러 대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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