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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900 뚫었지만…'빚투'도 10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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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등 2차전지株 질주에
11개월 만에 코스닥 900선 진입

개인 신용 잔액은 10조 돌파
"주가 변동성 확대 경계해야"

올 들어 개인 '사자' 외국인 '팔자'

코스닥지수가 11개월 만에 900선을 돌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코스닥 상위 종목들이 장을 견인했다. 일각에선 올 들어 코스닥시장이 과열되면서 개인들의 ‘빚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2차전지 힘입어 코스닥 900 돌파 14일 코스닥지수는 1.07% 오른 903.8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9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5월 4일(900.06)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연초부터 상승가도를 달렸다. 올 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34.6%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5.5%)의 두 배를 웃돈다. 세계 주요국 지수 중 가장 가파른 상승률이다. 코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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