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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PCE 물가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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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추정치 0.1%P 밑돌아
긴축 기조 완화 가능성 커져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추정치보다 낮게 나왔다. 앞서 나온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물가 둔화세를 보여주는 경제지표가 잇달아 나오면서 통화 긴축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월 미국의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시장 추정치(5.1%)와 전월(5.3%)보다 모두 낮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1월보다 0.1%포인트 낮은 4.6%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PCE 데이터가 발표된 직후 미국 증시 선물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