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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은행 위기에…다시 뜨는 '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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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온스당 1983.8달러
이달 들어 4주 연속 상승세
시장선 2600달러 전망도 나와

개인 금통장 계좌 수도 반등
"장기 분산투자로 접근해야"

글로벌 은행 위기에 이어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금의 몸값이 뛰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도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실물 금을 사들이거나 금 통장에 가입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최후의 안전자산’ 금 주목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제 금 가격은 이달 들어 4주 연속으로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선물 가격은 지난 24일 트로이온스(약 31.1g)당 198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주일 전보다 0.5% 올랐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8월 2075달러로 사상 최고치...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