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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공포에 美 국채금리 4% 넘자…돈 몰리는 단기채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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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우려
안정적 수익 낼 곳은

만기 1년 미만인
초단기 美국채 투자
'SHV' 2월 45억弗 유입

'SGOV' 'BND'도
투자자 순매수 줄이어

전문가 "채권금리 상승기
수익률 극대화하려면
장기채 인버스 ETF 관심"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잃은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단기채 ETF로 피신하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장기채권 인버스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금리 뛰자 단기채 ETF 뭉칫돈5일 미국 리서치 업체인 베타파이(VettaFi)에 따르면 최근 1개월(2월 1일~3월 1일) 동안 미국 단기채 ETF인 ‘아이셰어즈 단기 국채(SHV)’로 45억8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 ETF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약 41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