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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 다시 떨어진다…위드코로나 약발 겨우 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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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통화가치 약 3% 하락
美·中 갈등·부채…리스크 산적

미·중 갈등 재고조 속에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환율 상승)하고 있다. 시진핑 리스크, 부채 부담 등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28일 상하이 외환시장(역내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0.07% 오른 달러당 6.9480위안을 나타내 7위안 선에 바짝 다가섰다. 역내시장 환율은 지난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른 뒤 전날에는 0.3% 하락했다. 홍콩 역외시장에서도 이날 위안화 환율이 장중 최고 0.07% 올랐다. 역내시장 기준 위안화 환율은 지난해 8.5% 급등했다. 월간으로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위안화 환율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은 미국의 ...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