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바이든 "큰 실수" 경고에도 푸틴, 또 핵 위협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신냉전 치닫는 美·러 '충돌'

바이든, 러 핵조약 불참 맹비난
동유럽 9개국 모인 자리에서
집단방위 NATO조약 5조 강조

푸틴, 한술 더떠 "핵전력 키울 것"
中과는 밀착…"양국 협력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의 핵 군축(군비축소) 조약 참여를 중단하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22일(현지시간) 직격탄을 날렸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3대 핵전력’을 키우겠다며 맞불을 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로 1년이 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영 간 신냉전이나 핵전쟁으로 비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러시아·미국 핵 공방 확대이날 폴란드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미·러 핵무기 통제조약인 신(新)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