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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항·건·통'…실적 뛰는 업종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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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기업 수익성 악화 예상 속
LIG넥스원·진에어·쏠리드 등
내년 이익 성장세 돋보일 전망

반도체·디스플레이는 '빨간불'
실적 추정치 대폭 하향 조정

< '방·항·건·통' : 방산·항공·건강관리·통신장비 >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올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증시에선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튀는 기업’들이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항공 방위산업 건강관리 통신장비 등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업종으로 꼽고 있다. LCC, 적자 전망 깨고 흑자전환 예고14일 하나증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국내 55개 산업 분야 중 한 달 전에 비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5% 이상 늘어난 업종은 방산·우주항공(9.2%), 항공(6.4%), 건강관리기술(6.6%), 통신장비(25.4%) 등 네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K방산’의 선전에 힘...

오늘의 신문 - 2024.09.2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