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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벤츠 EQS…전기차도 '덩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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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형·SUV 전기차 출격

코나 EV·토레스 EV도 시장 기대
수입차 1위 노리는 BMW, iX1 선봬
5세대 싼타페·한국GM CUV 등
내연기관차 포함 40여종 신차 출시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이 내년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아이오닉 5, EV6, 모델3 등 대표 전기차의 ‘체급’이 중소형에 한정됐다면 내년부터는 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차종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내년 국내 출시가 확정된 신차는 내연기관차까지 포함하면 40여 종에 달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도 점차 해소되며 생산이 정상화될 전망이어서 신차들 간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V9·토레스 EV…전기차 다양화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4월 첫 대형 전기 SUV EV9을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차로 시장의 관심을 ...

오늘의 신문 - 2024.09.2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