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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론' 슬며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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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새 10% 오르며 상승랠리
"투자심리 여전히 위축" 반론도

비트코인 가격이 1주일 새 10% 뛰며 한 달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대장주 이더리움은 1주일 만에 30% 넘게 올랐다. 모처럼의 상승 랠리에 “바닥이 어딘지 모르겠다”는 비관론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암호화폐 시장에도 오랜만에 훈풍이 불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가 하락장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불트랩(강세 함정)’일 수 있다는 경고는 여전하다. 19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주일 전보다 9.5% 상승한 2만183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유럽·아시아 증시 반등에 힘입어 이날 한때 2만283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