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롯데, 헬스케어 전격 진출…자회사 설립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사회 열어 700억 출자 결정
"건기식·유전자 분석업체 M&A"

상반기 건강관리 플랫폼 출시
유전자 정보 분석해 건기식 추천
L포인트와 연계해 보상 제공

“유전자 정보 분석 결과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은 위건강 제품입니다. 앞으로 1년 내에 위건강 관련 수치 목표를 달성하면 L포인트 1만 점이 지급됩니다.” 롯데가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참전한다. 개인별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비롯해 L포인트와 연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핵심 서비스다. 2030년 4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는 신세계, CJ, 네이버, 카카오 등도 뛰어든 상태다. “M&A로 헬스케어 역량 키운다” 롯데지주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출자금은 700억원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국내외 건...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