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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등 안전자산에 돈 몰린다…금값, 8개월 만에 1900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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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美 국채 가격도 상승
유가, 이란 핵합의 가능성에 하락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금,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에 몰리고 있다. 금 선물 가격은 8개월 만에 트로이온스당 1900달러 고지에 올라섰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가격도 상승(수익률 하락)했다. 반면 국제 유가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이 타결될 경우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조정받았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4월물 기준)은 전날보다 1.6% 오른 트로이온스당 1902달러로 마감했다. 금 선물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190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