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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금리 인상 '스타트'…케이뱅크, 정기예금 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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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농협 등 5대 시중은행도
내주 0.2%P 안팎 올리기로
10월 주담대 변동금리에 반영

은행 "신용대출 연봉내로 제한"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평균 0%대’를 유지하던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올리기 시작했다.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예금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국민·신한·하나·농협·우리 등 5대 시중은행과 카카오뱅크도 다음주께 예·적금 금리를 비슷한 폭으로 인상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만기에 따라 연 0.7~1.3%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씩 일괄 인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데 따른 조치다. 인상된 금리는 28일 0시부터 적용된다. 코드K 정기예금은 우대조건과 가입한도 제한이 없는 케이뱅크의 대표 예금 상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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