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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외국인이 돌아올 조건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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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 우려 희석
(2) 코로나 확진 감소
(3) 中 경기부양 재시동

30조7270억원. 올 들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팔아치운 규모다. 4월 한 달(830억원)을 제외하고 순매도로 일관했다. 연이은 순매도 행렬에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여 만에 3060선으로 내려앉았다. 외국인 순매도로 인한 환율 상승은 시장의 공포 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다시 국내 증시에 유입되기 위해선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는 반도체 업종에 집중돼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약 6조5000억원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6조1920억원어치, SK하이닉스를 1조7450억원어치 팔았다. 반도체 대표 종...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