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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떨어진다더니…1주일 만에 뒤집힌 반도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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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용 상승" "반도체 매출성장"
해외 시장조사기관 잇단 긍정 의견

"전망따라 과도하게 휘둘려" 비판도

반도체 D램 가격에 대한 전망이 1주일 만에 180도 바뀌었다.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가격이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말께 ‘피크아웃(고점 통과)’이 올 것이라던 기존 전망과 온도차가 상당하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지난 17일 서버용 D램 가격 상승을 점치는 보고서를 내놨다. 서버 시장의 전통적인 성수기로 여겨지는 3분기부터 D램 값이 5~10% 상승한다는 것이 보고서의 골자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도 D램 가격 강세를 점치고 있다. WSTS는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기존 19.7%에서 25.1%로 상향 조정했다.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도 기존 5272억2300만달러(약 620조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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