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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기 바닥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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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7.6조 매물 쏟아내던
외국인 매도세 둔화 가능성

"D램 조정 사이클 오더라도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것"

CLSA, 목표주가 내렸지만
투자의견은 상향 조정

지난주(8월 9~13일) 외국인 매도세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연초부터 이미 주가가 상당한 조정을 받은 데다 지난주 이례적인 투매로 단기적으로는 주가 저점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내년 상반기 D램 가격이 변수로 남아 있지만 애초에 ‘슈퍼사이클’이 없었기 때문에 재고 조정 사이클이 온다고 해도 강도가 예상보다 세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제기됐다. 주가 바닥 왔나…매도세 주춤17일 삼성전자는 0.27% 하락한 7만42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0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부정적 투자의견과 D램 ...

오늘의 신문 - 2024.05.1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