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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측 "여론조사 왜곡…日에 손흥민 국대 뽑아달라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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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발표된 TBS·KSOI 여론조사 두고 불만
"적합도 0.3% 후보는 포함, 최 후보 빠진 게 말 되나"
박대출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이의 제기할 것"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캠프에서 전략본부장을 맡은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왜곡됐다며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이의 신청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17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6일 공표된 TBS·KSOI 여론조사는 문제가 많다"며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대상 후보가 10명인데 지난주에 4위였던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느닷없이 빠져 있었다"고 적었다. 그는 "더욱이 (지난 조사에서) 10위로 꼴찌인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적합도가) 0.3%였다"며 "0.3%인 후보도 차기 대선 후보 대상에 포함되는데 지난주 전체 4위였던 최 후보가 빠진다는 게 말이 되느냐. ...

오늘의 신문 - 2024.09.2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