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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큰손들, 월마트·P&G 등 소비 관련株 대거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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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거래종목 살펴보니

버핏, 슈퍼마켓 크로커에 베팅
투시그마, 中 알리바바 팔고
탈에듀케이션·바이두 매수
브리지워터, 빌리빌리 등 '사자'

미국 유명 기관투자가들이 2분기에도 소비재 종목을 사들이며 경기 반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규제로 흔들리는 중국 주식과 관련해선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한 종목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2분기 어떤 종목을 사고팔았는지 공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form 13F)에 따라 1억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기관은 분기 말 이후 45일 이내에 보유한 종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미국 큰손들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소비재 종목을 대거 사들였다.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브리지워터는 지난 2분기 ...

오늘의 신문 - 2024.05.1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