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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증권株 시총 1위 경쟁…미래-한국금융 2000억대 격차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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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5.7兆 1위 지키고 있지만
한국금융 '카뱅효과'…이틀간 1위
'증권 대장株' 자리놓고 혼전

증권사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두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불과 1년 전 2조원 넘게 격차가 벌어졌던 1위 미래에셋증권과 2위 한국금융지주 간 순위가 최근 뒤집히기도 하며 혼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1.11%(100원) 오른 907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하루 새 635억원 늘어난 5조762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소폭 하락한 한국금융지주(5조4667억원)와의 격차는 2956억원이다. 지난 23일 한국금융지주 시총(6조2413억원)은 미래에셋증권(5조8131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이 대우증권과 합병한 이후 처음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이틀간 증...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