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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펀드 차익 전액 비과세 혜택…증권사 ISA에 관심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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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도차익과세 앞두고
비과세 상품으로 관심 모아

최소 가입기간 3년에
연간 2000만원, 최대 1억 납입

증권사, 중개형 ISA 출시 경쟁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에게 주는 세금 감면 혜택을 2023년부터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ISA 시장을 둘러싼 증권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등은 중개형 ISA 출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은 올 상반기 이미 중개형 ISA를 선보였다. 유안타증권 등이 ISA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기로 한 것은 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ISA에서 주식으로 벌이들이는 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하...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