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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해진 P2P 투자 보호장치…연체율 10% 넘으면 금융당국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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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망 강화된 P2P 투자 해볼까

에잇퍼센트·렌딧 등 7곳
건전성 심사 거쳐 등록

투자자 예치금 보호받고
수익에 붙던 이자소득세
27.5→15.4%로 줄어

주택담보대출 채권
수익률 年 6% 웃돌아
신용대출·카드매출…
다양한 채권 상품 판매

금융당국의 ‘옥석 가리기’를 통과한 개인 간 대출(P2P) 금융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당국에서 투자자 보호 장치와 건전성 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은 업체들이다. 다음달 26일까지 당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업체는 더 이상 P2P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유치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온투업) 등록을 마친 P2P 금융사는 지난 23일 기준 에잇퍼센트와 렌딧, 피플펀드,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 와이펀드, 한국어음중개, 윙크스톤파트너스 등 7곳이다. 현재 심사 중인 34곳 중 향후 등록될 P2P 금융사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