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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첫 액티브 ETF…ESG 기업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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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 해결 40~60곳 집중 투자
운용 현황 공개로 시장 재편 나서

골드만삭스가 첫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투자 대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하는 기업이다. 전통 운용사까지 액티브 ETF를 출시하면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가 불붙인 액티브 ETF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은 지난 15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골드만삭스퓨처플래닛에쿼티ETF 거래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골드만삭스에서 내놓은 첫 액티브 ETF다. 액티브 ETF는 종목을 정해 주가만 따라가는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을 보면서 직접 운용할 수 있다. 역량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그동안 대형 운...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