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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나는 美 빅테크주…실적이 '주가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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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애플·알파벳·MS 줄줄이 신고가 경신

아마존 '어닝 서프라이즈'
PER 애플 32배, 구글 34배
"주가, 아직도 높지 않다"

금리 안정도 성장주에 호재

미국 빅테크 종목들이 최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조정받을 것이란 관측은 빗나갔다. 증권가에선 빅테크의 실적이 워낙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종목 대비 주가가 선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3731.41달러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빅테크 강세가 두드러진다. 지난 7일 애플은 종가 기준 5개월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같은 날 장중엔 구글(알파벳A)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연초만 하더라도 성장주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았다. 코...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