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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화 저변 넓히는 부산…"세계적인 미술관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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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들여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지역 기업들, 후원 위해 법인 출범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실패한 부산시와 부산 기업들이 미술문화 재건에 나섰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미술관 유치와 기존 공립미술관을 리노베이션해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시립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단계 북항재개발 구역 내 3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812억원 규모다. 전시실과 자료실, 수장고, 야외공원 등을 마련해 조성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와 연계,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프랑스 퐁피두센터,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국인으로 세계적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