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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場 온다" 경고 쏟아내는 월가 큰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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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마이클 버리도…'버블 전문가' 제러미 그랜섬도

거품 꺼지기 전 마지막 1년이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상승세
빚투·밈 열풍 등이 과열 신호
급락하는 ARK도 '폭락 전조'

지금 상승장은 닷컴 버블 연상
투자자들 수많은 돈 잃게될 것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급락이 역설적으로 최근 주식시장을 안도하게 하고 있다.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기 때문에 시장이 두려워하는 긴축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투자자들이 많다. 성장주 주가도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거물급 투자자들이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 사이온자산운용 창업자(사진 왼쪽)와 ‘버블 전문가’라 불리는 제러미 그...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