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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꼴찌 없다"…헬스케어·반도체 반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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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상장사 실적 2분기 고점
부진업종 이익증가율 반등 채비"

국내 상장사들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주가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하나금융투자는 ‘실적 발표 활용법:영원한 꼴찌는 없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와 반도체 등 상반기 부진했던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26개 업종 가운데 전월 대비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지난 3월 역대 최대인 24개로 집계됐다. 6월 말에는 15개로 줄었다. 연일 높아지던 실적 기대치가 감소세로 전환했다는 평가다. 하나금투는 2010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모습이 연출됐다고 분석했다. 2010년 6월 당시 유가...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