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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다" vs "팔아라"…두 달 새 주가 35% 넘게 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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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높인 한국 증권사들

하나금투 "2분기 깜짝실적 기대"
교보證 "하반기, 정유주의 시간"

매도 의견 내는 골드만삭스
목표주가 현재보다 40% 낮아
"내년 유가정점…이윤 줄수도"

지난 4월 말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에쓰오일의 주가가 두 달여 만에 35% 넘게 뛰었다. 원유 수급 불균형이 상반기부터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뛰자 국내외 정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정유주 가운데서도 가장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 증권사와 외국계의 전망이 다소 엇갈려 주목된다. 5일 하나금융투자는 에쓰오일에 대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는 리포트와 함께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에쓰오일이 지난 2분기 영업이익 5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컨센서스를 44% 웃도는 성과...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