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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테이퍼링 보니…"조선·은행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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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고점 대비 저평가 업종 추천

미국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점진적 축소)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2013년의 경험을 참고할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던 2013년 수익률이 좋았던 업종 중 아직 저평가돼 있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다. 2013년 5월 벤 버냉키 당시 Fed 의장은 테이퍼링을 처음 언급했고, 그해 12월 테이퍼링을 공식 발표했다. 2014년 들어 10월까지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했고, 2015년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 16일 “테이퍼링 문제를 논의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Fed가 내년 초 테이퍼링에 돌입해 2023년 기준금리를 인상...

오늘의 신문 - 2025.01.2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