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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8퍼센트 대표 "플랫폼 근로자 중금리 대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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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P2P금융 업체 등록 완료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P2P금융)로 등록한 ‘8퍼센트’의 이효진 대표(사진)는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리한 중금리 대출 조건을 바탕으로 저축은행과 캐피털 등 2금융권 고객을 흡수하겠다”고 밝혔다. P2P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그동안 8퍼센트 대출 이용자의 47.5%는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을 위해 이 회사를 찾았다. 신용등급이 4~7등급인 중·저신용자가 주된 고객이며, 금리는 평균 연 10~13%로 다른 업권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대표는 한 명의 차주에게 대출을 내줄 때 500여 가지 정보를 활용하는 등 정교한 신용...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