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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께 美 테이퍼링 시간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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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이르면 연말 테이퍼링 돌입

5월 물가 4.7% 급등 전망에
"인플레 방관하면 금융위기 초래"
연방銀 총재들 조기긴축 언급

WSJ "금리인상 선택 시기 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중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소비자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독일 도이체방크는 미국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이 연쇄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서둘러 긴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돈 풀기 지속하면 물가 못 잡아”Fed가 테이퍼링 조기 착수 등 긴축 전환을 준비 중이란 징후는 주요 인사들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을 시사한 당국자는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연방은행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연방은행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

오늘의 신문 - 2025.01.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