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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기아, 美 판매 기록 또 갈아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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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월 7만177대 팔아
SUV 인기에 작년보다 121%↑
현대차도 역대최다 기록 달성할 듯

기아가 지난 4월 미국에서 월간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에서 막상막하3일 외신과 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177대를 판매했다. 종전 최다 기록이던 3월의 6만6523대를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지난해 4월(3만1705대)과 비교하면 121.3% 급증했다. 차종별로도 신기록이 쏟아졌다. 준중형 세단 K3(미국명 포르테)가 1만2504대, 중형 세단 K5가 9626대 판매되며 각각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스포츠유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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