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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3.5조원 네이버 재계순위 41위→27위…셀트리온 2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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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도 8계단 점프

IT·바이오 약진…재계 지각변동
KAI·현대해상·엠디엠 등 8개사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신규 지정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非)대면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카카오·넷마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재계 순위가 급등했다.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도 주식가치 상승과 매출 증가 등으로 순위가 21계단 뛰어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셀트리온, 네이버, 넥슨, 넷마블, 호반건설, SM, DB 총 7곳이 신규 지정됐다. 셀트리온은 매출과 순익이 급증하면서 자산이 지난해 8조8380억원에서 올해 14조855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한 해 만에 재계 순위도 45위에서 24위로 21계단 수직 상승했다. ICT 기업의 약진도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