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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IPO 착수 1주일 만에…'10조 몸값' 카카오페이도 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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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모자금 '블랙홀' 되나

카뱅과 하반기 상장 시기 조율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 지 1주일 만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JP모간,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대 주주인 중국 앤트파이낸셜의 대주주 적격성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르면 7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시기는 올 하반기로 카카오뱅크와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계열사가 비슷한 시기 잇달아 코스피에 입성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는 10조원...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