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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간 온다"…항공사 투자 늘리는 P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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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싱가포르 항공기 매입
JKL, 티웨이항공 2대 주주로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하겠다는 의도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싱가포르항공이 사용하는 항공기 3대를 사들였다. IMM이 설립한 항공기 운용·리스업체 크리안자에비에이션을 통해서다. 보잉사와 에어버스가 제조한 신형 대형 항공기들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은행 등 기관투자가도 공동투자에 참여했다. IMM 관계자는 “최악의 조정 국면을 지난 항공산업이 조만간 다시 회복할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