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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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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목표주가 1만8000원

미술품으로 재테크하는 ‘아트테크’ 열풍에 미술품 경매 업체 서울옥션의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1만4000원대를 횡보 중인 주가가 1만800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서울옥션은 보합세를 보이며 1만48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만5300원(3.38% 상승)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서울옥션은 국내 미술품 경매 대표주다.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미술품 경매 또는 중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부문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성장성이 유망한 작품을 사들인 뒤 직접 판매 또는 경매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상품’ 분야가 56.9%였다. 경매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