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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美 달착륙선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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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NASA 사업 따내
재활용 로켓·우주선 ISS로 발사

경쟁사 블루오리진 사업 '차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왼쪽)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오른쪽)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됐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5월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등 우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NASA는 지난 16일 28억9000만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의 달 착륙선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선택했다. NASA는 2024년을 목표로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달 착륙선을 개발할 사업자로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다이네틱스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