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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후 첫 대면 정상회담…韓美동맹·쿼드 참여 등 논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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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워싱턴서 韓·美정상회담

새로운 대북정책 공조방안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대면 정상회담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국의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참여 등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북·미 관계 정상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오늘의 신문 - 2024.04.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