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나스닥 데뷔' 축포 쏜 코인베이스…첫날 시총 96조원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때 429달러까지 치솟기도
파월 "암호화폐는 투기수단"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사진) 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당 328.28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나스닥이 내놨던 기준 가격(250달러)보다 31.3% 높은 수준이다. 종가 기준 시총은 858억달러(옵션 등 포함 기준)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 시총(665억달러)을 뛰어넘으며 미국 시총 상위 150대 기업에 들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장중 한때 429.54달러까지 상승하며 시총 1120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코인베이스의 선전에 힘입어 이날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