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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못 뚫었다…'가전 넘사벽' 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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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공세 막은 비결은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하이마트 뚫리면 해외가격 무너져

자체 물류망으로 쿠팡과 정면대결
10월 중고거래플랫폼도 내놔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꼽힌다. ○삼성·LG전자의 가격전략 수혜15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630억원, 252억원으로 추산(현대차증권)된다. 전년 대비 4.1%, 28.8%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율 46.6%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갈 ...

오늘의 신문 - 2024.04.30(화)